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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600원 내고 타는 서울시내버스> 녹색순환버스 600원 버스가 등장했다. 월 10만원 정도의 대중교통비는 적잖은 부담이다. 자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동일 노선간 30분 이내 재탑승시 4회까지 무료 환승도 도입해준다고 한다. 원전하나 줄이기 캠페인, 에코 마일리지, 녹색순환버스 등 서울시가 환경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초기에는 천연가스(CNG) 차량으로 운영하다가, 2020년 5월까지 모두 저상 전기차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 12월 1일부터 녹색교통 지역을 지정하고 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 녹색순환버스다. 미세먼지와 교통혼잡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대책이다. 대도시 내 차량 운행제한은 세계적인 흐름이다. 암스테르담 203.. 더보기
<테슬라> 살까. 말까. 살까 - 전세계 자동차 중에 전기차는 1% 미만. 아직 팔릴 차가 훨씬 많다.- 앞으로 전기차가 자율주행, IOT, 5G와 만난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 이미 포드, GM, 폭스바겐의 시총을 넘었다. 말까- 차량 완성도에 대한 호불호가 한국에서 강하다.- 여전히 부채와 적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장이 묶여 있다.- 내연기관(기름, 가스) 차량을 생산하던 기존의 공룡들도 순수 전기차 시장에 모두 뛰어들고 있다. 유명한 테슬라 주식이다. 2019년 2월 305달러였던 주가가 지금은 850이다. 돈 없던 시절, 무려 200달러 대였던 그 시절에도 사야지 사야지 했었다. 그런데 여전히 돈이 없는 시절이다. 테슬라는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먼저 가버렸다. 시드머니를 모으게 되면 한 주라도..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2019 신년기자회견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작년 이맘때, 진천 선수촌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정부를 가슴 졸이게 한 것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그러나 그 추위 덕분에 전세계와 남·북이 함께 어울렸고 평화올림픽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겨울이 추워야 병충해를 막고, 보리농사가 풍년을 이룹니다. 인류학자들은 빙하기에 인간성이 싹텄다고 합니다. 온기를 나누며 서로가 더 절실해졌습니다.지난 한 해, 국민들의 힘으로 많은 변화를 이뤘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지난 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했습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