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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치명률, 이탈리아, 그래프 전세계 및 주요 국가별 확진자 현황 및 치명률 현황 - 3월 11일 오후 3시 기준그래프 - 3월 10일 오후 4시 기준 전세계 확진 119,132사망 4,284 치명률 약 3.5%(0.0359601114729879) 치명률전세계 3.5%이탈리아 6.2%중국 3.9%한국 0.69%이란 3.6% 동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는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 이란을 포함한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해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탈리아는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어 사실상 나라를 전면 봉쇄한 상태이며치명률은 세계평균보다 훨씬 높은 약 6.2%다. 한국 확진 7,755사망 54치명률 약 0.69%(0.006963249516441) 중국 확진.. 더보기
<600원 내고 타는 서울시내버스> 녹색순환버스 600원 버스가 등장했다. 월 10만원 정도의 대중교통비는 적잖은 부담이다. 자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동일 노선간 30분 이내 재탑승시 4회까지 무료 환승도 도입해준다고 한다. 원전하나 줄이기 캠페인, 에코 마일리지, 녹색순환버스 등 서울시가 환경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초기에는 천연가스(CNG) 차량으로 운영하다가, 2020년 5월까지 모두 저상 전기차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 12월 1일부터 녹색교통 지역을 지정하고 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 녹색순환버스다. 미세먼지와 교통혼잡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대책이다. 대도시 내 차량 운행제한은 세계적인 흐름이다. 암스테르담 203.. 더보기
<테슬라> 살까. 말까. 살까 - 전세계 자동차 중에 전기차는 1% 미만. 아직 팔릴 차가 훨씬 많다.- 앞으로 전기차가 자율주행, IOT, 5G와 만난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 이미 포드, GM, 폭스바겐의 시총을 넘었다. 말까- 차량 완성도에 대한 호불호가 한국에서 강하다.- 여전히 부채와 적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장이 묶여 있다.- 내연기관(기름, 가스) 차량을 생산하던 기존의 공룡들도 순수 전기차 시장에 모두 뛰어들고 있다. 유명한 테슬라 주식이다. 2019년 2월 305달러였던 주가가 지금은 850이다. 돈 없던 시절, 무려 200달러 대였던 그 시절에도 사야지 사야지 했었다. 그런데 여전히 돈이 없는 시절이다. 테슬라는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먼저 가버렸다. 시드머니를 모으게 되면 한 주라도.. 더보기
<도시락> 스윗 하비스트 샐러드 처음으로 채식 도시락을 먹었다. 편의점 도시락, 프랜차이즈 도시락 보다도 훨씬 만족스러웠다. 일반 도시락들은 왠지 모르게 먹고 나면 찝찝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것은 달랐다. 먹고나서 몸이 가벼웠고 소화도 잘 됐다. 7900원으로 가격은 좀 있었지만 기회가 되면 또 먹고 싶다.가장 기억에 남는 재료는 볶은 현미다. 작은 알갱이가 군고구마, 단호박과 어우러져 씹는 맛이 풍부했다. 심심한 샐러드의 맛을 보좌한 것은 크랜베리다. 전체적으로 맛의 조화가 잘 맞았다. 고기가 하나도 없는 도시락은 처음이었는데, 이 제품을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맛없으면 다시 채식 도시락에는 도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 10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사라졌다고 알.. 더보기
<이제 석탄에는 돈을 쓰지 않겠습니다!> 국내탈석탄기관현황 전기 생산을 위한 대형 발전소 건설은 큰 돈이 든다. 그래서 은행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거액의 투자(PF, 프로잭트 파이낸싱)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융기관이나 공적자금은 당연히 손해를 봐선 안된다. 최근 국내외 금융기관과 공적자금이 석탄발전에서 발을 빼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배경에는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경제적으로도 악화된 석탄의 수익성이 작용했다. 더 이상 석탄발전에 투자해서는 돈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비롯한 세계 150개 이상의 연기금과 HSBC, 알리안츠, AXA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탈석탄투자'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의 흐름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움직임은 느린 편이다. 그래도 대표적인 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이다. 사.. 더보기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새만금. 아주 아주 오래된 이름이다. 어릴 적 교과서에 나오던 사업이 아직도 마무리가 안된 걸 보고 놀랐다. 그 미지의(?) 땅에 이제는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조금 알아봤다. 대략 3GW. 핵발전소 3기 정도의 규모다. 전체적인 발전용량 그리고 풍력발전의 규모가 작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이후에도 얼마든지 더 늘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2022년이면 사업기간도 굉장히 짧다. 불과 3년. 2030, 2050 등 기후위기와 관련해서 최근 나오는 숫자들에 비하면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내가 아는 한에서 중앙정부의 주도로 시행되는 최초의 대규모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이다. 꼭 성공하길 바란다. 만약 이 사업에서 잡음이 난다면, 모르긴 몰라도 여기저기에서 정말 많은 공격을 받을 것 같다. 다소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