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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도시락> 스윗 하비스트 샐러드 처음으로 채식 도시락을 먹었다. 편의점 도시락, 프랜차이즈 도시락 보다도 훨씬 만족스러웠다. 일반 도시락들은 왠지 모르게 먹고 나면 찝찝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것은 달랐다. 먹고나서 몸이 가벼웠고 소화도 잘 됐다. 7900원으로 가격은 좀 있었지만 기회가 되면 또 먹고 싶다.가장 기억에 남는 재료는 볶은 현미다. 작은 알갱이가 군고구마, 단호박과 어우러져 씹는 맛이 풍부했다. 심심한 샐러드의 맛을 보좌한 것은 크랜베리다. 전체적으로 맛의 조화가 잘 맞았다. 고기가 하나도 없는 도시락은 처음이었는데, 이 제품을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맛없으면 다시 채식 도시락에는 도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 10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사라졌다고 알.. 더보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비상저감조치 2019 3.1 ~ 3.7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서울,인천,경기,세종,충남,충북 7일 연속대전 6일 연속(3.2 ~ 3.7)제주도 사상 첫 비상저감조치 발령 3.5~3.6 삐 하고 큰 소리로 울리는 경고음. 십중팔구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알리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심해진 미세먼지. 근래에는 PM10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라 불리는 PM2.5의 농도 또한 더욱 심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햇빛이 입자가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를 만나면 사방으로 퍼져 이와 같은 효과가 난다고 한다. 거기에 초미세먼지는 안구, 피부를 뚫고 몸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소름끼친다. 각종 중금속이 포함된 먼지가 폐, 심장, 뇌, 혈관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 더보기